‘살라 복귀전 1골 1도움’ 리버풀, 브렌트포드 원정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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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을 치른 살라가 교체 출전하고도 1골 1도움을 터트렸고, 리버풀이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살라의 스피드가 리버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41분 학포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리버풀이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추가 득점 없이 리버풀이 3골 차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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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부상 복귀전을 치른 살라가 교체 출전하고도 1골 1도움을 터트렸고, 리버풀이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 선발 라인업
▲ 리버풀
퀴빈 캘러허 - 코너 브래들리,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앤디 로버트슨 - 엔도 와타루,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커티스 존스 -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디오구 조타
▲ 브렌트포드
마르크 플레켄 - 벤 미, 크리스토퍼 아게르, 네이선 콜린스 - 세르히오 레길론, 비탈리 야넬트,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마티아스 옌센, 마흐 로어슬레프 - 닐 무페이, 이반 토니
전반 10분 브래들리가 기습적으로 수비수를 여럿 제친 후 슈팅까지 터트렸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조타의 세컨볼 슈팅도 골키퍼에게 걸렸다.
전반 15분 브렌트포드의 역습이 매서웠다. 무페이의 스루패스가 박스 안 토니에게 연결됐고, 토니가 수비수 사이에서 어렵게 찬 왼발 슈팅은 골문을 스쳐 나갔다.
전반 20분에도 브렌트포드의 역습이 아깝게 무산됐다. 연이은 원터치 패스로 최전방 토니에게 볼이 연결됐다. 토니가 몸싸움을 버티며 슈팅한 볼은 힘이 실리지 않았다.
리버풀이 부상 변수로 전반 34분 만에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존스가 빠지고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투입됐다.
곧바로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반 다이크가 걷어낸 롱볼을 조타가 머리로 따내며 누녜스에게 단독 찬스가 왔다. 누녜스가 1대1 찬스에서 과감한 칩 샷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리버풀이 또 부상 악재를 겪었다. 조타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모하메드 살라가 투입됐다. 후반 시작을 앞두고는 누녜스까지 빠지고 코디 학포가 투입됐다.
살라의 스피드가 리버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10분 살라의 도움으로 추가골이 터졌다. 골키퍼 롱킥을 끊으며 역습이 시작됐고 살라의 스루패스를 받은 맥알리스터가 박스 침투 후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3분 살라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이 승기를 잡았다. 루즈볼을 따낸 살라가 수비수를 따돌리며 박스 안까지 진입해 득점했다.
후반 29분 브렌트포드가 한 골을 따라 붙었다. 뒷공간으로 침투한 비사의 컷백 패스를 레길론이 슈팅했다. 첫 슈팅을 골키퍼가 쳐냈지만 토니가 세컨볼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 41분 학포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리버풀이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추가 득점 없이 리버풀이 3골 차 대승을 거뒀다.(사진=리버풀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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