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아니다?’... 회장 페레즈가 밝힌 레알 마드리드 세기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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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페레즈는 호날두를 최고의 이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 시간)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레알 마드리드의 세기의 이적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거론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볼케 스트루스는 페레즈에 대해 "그는 훌륭한 인생 스토리를 가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쾌한 사람이다. 그는 기업가적이지만 여전히 인간적이다. 그는 토니 크로스가 왜 레알 마드리드의 세기의 이적인지 설명해 주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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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페레즈는 호날두를 최고의 이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 시간)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레알 마드리드의 세기의 이적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거론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9년 여름 당시 엄청난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고 두 번의 리그 우승과 네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엄청난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호날두는 레알에서만 438경기에 출전해 450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레전드로 등극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 엄청난 득점 능력을 자랑했지만, 페레즈 회장은 클럽의 세기의 이적 선수로 다른 선수를 선정했다.
선수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그 영광은 토니 크로스에게 돌아갔다. 볼케 스트루스는 페레즈에 대해 "그는 훌륭한 인생 스토리를 가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쾌한 사람이다. 그는 기업가적이지만 여전히 인간적이다. 그는 토니 크로스가 왜 레알 마드리드의 세기의 이적인지 설명해 주었다"라고 밝혔다.
2014/15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뛴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449경기를 뛰며 이미 레전드 반열에 올랐으며 그 기간동안 28골 9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4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3번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 4번의 슈퍼컵 우승 등등 이룰 수 있는 모든 업적을 다 이뤘다. 안첼로티 감독은 현재 중원에서 전략적 능력을 발휘하는 크로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크루스의 업적과 레알의 유산은 그가 여전히 클럽에 남아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미드필더로서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다. 이번 시즌도 모든 대회에서 32경기에 출전한 크로스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곤살로 빌라르가 크로스를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5인 중 한 명'이라고 극찬한 것처럼 크로스의 업적은 대단하다. 빌라르는 "나에게 크로스는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5인 중 한 명이다. 나는 아직 그보다 한 수 아래다. 하지만 그는 내게 훌륭한 선수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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