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 "나 총 겁나 잘 쏜다"…강상준, '비웃음'

김현희 기자 2024. 2. 1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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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영이 안보현을 향해 비웃음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강력 1팀이 노인 살인사건을 위해 잠복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강현은 집안 곳곳 몰래카메라를 설치했고, 강력 1팀은 옆집 진이수(안보현) 집에서 잠복했다.

강력 1팀은 범인 검거를 위해 수갑과, 총 등 장비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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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박준영이 안보현을 향해 비웃음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강력 1팀이 노인 살인사건을 위해 잠복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강현(박지현)은 자신의 아버지인 이형준(권해효)에게 '미끼'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형준은 수락했고, 노인 분장을 한 채 노인 살인사건 진범을 잡고자 수사에 참여했다. 이강현은 집안 곳곳 몰래카메라를 설치했고, 강력 1팀은 옆집 진이수(안보현) 집에서 잠복했다.

강력 1팀은 범인 검거를 위해 수갑과, 총 등 장비를 챙겼다. 이에 진이수도 장비를 착용하는데 이강현은 진이수에게 수갑 하나만 줬다. 진이수는 "나는 왜 총 안주나"라고 하자 박준영(강상준)은 "쏠 줄은 아나"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진이수는 황당해 하며 "겁나 잘 쏜다. 마이 네임 이즈!"라고 하자 이강현이 말을 가로채며 "내가 너한테 총을 줄 일은 없을 것이다"고 했다.

이 상황을 본 박준영은 진이수를 보고 비웃었고, 진이수는 황당해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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