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김영임 며느리 김윤지 “5년전 슬럼프, 다 관둘까 생각‥母 말에 힘”(뉴스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NS윤지로 활동한 배우 김윤지가 슬럼프를 극복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5년 전 슬럼프를 겪고, 모든 것을 그만둘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그래도 네가 미국에서 모든 삶을 포기하고 한국에 와서 시작했으면 뭔가 끝은 봐야 하지 않겠냐. 하나는 이뤄야 하지 않겠니?'라고 흘리듯이 하신 말씀이었는데 그게 제 안에 있던 오기를 다시 깨어나게끔 해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NS윤지로 활동한 배우 김윤지가 슬럼프를 극복한 계기를 밝혔다.
2월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초대석에는 김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5년 전 슬럼프를 겪고, 모든 것을 그만둘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8년 넘게 열심히 일 해왔는데 내가 노력한 것만큼 기대치에 항상 못 미치는 느낌이고, 성과가 없는 느낌이고 저만 계속 제자리걸음 한다는 느낌을 받고 지내오다가 그때 확 터졌다. 앞이 캄캄했던 시기였다.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나를 아무도 찾지 않으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들로 가득 차 있어서 실제로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김윤지는 어머니의 한 마디를 꼽았다. 김윤지는 “‘그래도 네가 미국에서 모든 삶을 포기하고 한국에 와서 시작했으면 뭔가 끝은 봐야 하지 않겠냐. 하나는 이뤄야 하지 않겠니?’라고 흘리듯이 하신 말씀이었는데 그게 제 안에 있던 오기를 다시 깨어나게끔 해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제가 열심히 회사를 알아보고 연기자 회사에 들어가게 돼서 갓 스무 살 된 친구들과 연기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지냈다. 다시 열정을 끄집어내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다른 도움 없이 그 시간을 잘 극복할 수 있었고 그때 잘 버티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 엄마한테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운동 신경을 보여줄 수 있는 액션 연기,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 역할 등에 도전하고 싶다는 김윤지는 앞으로의 바람이 롱런이라고 답했다. 김윤지는 “20대 초반부터 일을 시작해서 30대가 훌쩍 넘었는데 지금까지도 일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보다 큰 꿈은 없을 것 같다”라고 전하며 현재도 할리우드 작품에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업어키운 이정, 손흥민 이천수 얽힌 루머에 분노 “다 X된다”
- 故이선균 떠나보낸 소속사 명절 단체샷, 아내 전혜진 센터에…복귀 기대감
- ‘현역가왕’ 전유진, 우승상금 1억+김종환 참여 신곡 발매…한일가왕전까지[종합]
- 강성연, 이혼 후 함박웃음으로 밝아진 일상 공개 “좋은 시간이였다”
- 지드래곤, 이정재 커플→정용진 부회장…초호화 인맥 파티
- “회당 10억 배우 대체 누구” 치솟은 주연 몸값에 벌벌 떠는 K-드라마[TV와치]
- 혼전순결·남규리 닮은꼴·의사, 19기 첫등장 모태솔로 이유는? (나는 솔로)[어제TV]
- ‘백종원♥’ 소유진, 수백만원 명품백에 인형 키링 달고 “딸 만들어줘 고마워”
- ‘최동석 이혼+양육권 이슈’ 박지윤 겨우 한국 떠났다…자식들과 영원한 작별 NO[종합]
- “이젠 끊었다”‥김숙 이지혜 제시 女스타 ‘담밍아웃’→노담 성공[스타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