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김태헌, ‘팬 사랑꾼’ 임시완 미담 공개 “돈 받지 마”

김혜영 2024. 2. 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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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E:A 출신 김태헌이 임시완의 미담을 전했다.

2월 16일, 김태헌은 개인 SNS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창에는 임시완이 김태헌의 은행 계좌로 돈을 입금하며 "챙겨 놨다가 팬분들 올 때마다 결제해 줘. 팬들한테는 웬만하면 돈 받지 마"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태헌은 "챙겨놓겠습니다"라고 한 후, 대화 내용을 공개해도 되는지 허락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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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E:A 출신 김태헌이 임시완의 미담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16일, 김태헌은 개인 SNS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창에는 임시완이 김태헌의 은행 계좌로 돈을 입금하며 “챙겨 놨다가 팬분들 올 때마다 결제해 줘. 팬들한테는 웬만하면 돈 받지 마”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태헌이 점장으로 있는 식당에 오는 팬들을 위해 돈을 전달한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김태헌은 “챙겨놓겠습니다”라고 한 후, 대화 내용을 공개해도 되는지 허락을 구했다. 임시완은 “편한 대로 해”라며 김태헌의 의사를 존중했다. 이에 김태헌은 “시완이 형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그의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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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헌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택배 상하차 일을 한다며 생활고를 호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 7일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수 ‘8월의 크리스마스’로 등장해 아르바이트하던 매장의 점장이 됐다고 밝혀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iMBC 김혜영 | 사진 iMBC DB,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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