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시신 냉동실에 유기한 베트남 친모 구속영장 기각

황보혜경 2024. 2. 17.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낳은 신생아 시신을 냉장고에 버린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친모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31살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사는 곳이 일정하고,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충북 증평군에 있는 아파트 냉장고에 자신이 낳은 아기 시신을 버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낳은 신생아 시신을 냉장고에 버린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친모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31살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사는 곳이 일정하고,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충북 증평군에 있는 아파트 냉장고에 자신이 낳은 아기 시신을 버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