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서 실종된 선박, 사흘 만에 해저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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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5일) 부산 앞바다에서 위치 신호가 끊겼던 선박이 수색 사흘 만에 바다에 가라앉은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위치는 실종 선박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1.5㎞ 떨어진 곳으로, 무인탐사기로 확인한 결과 실종 선박과 이름이 일치했습니다.
앞서 그제 오후 6시 20분쯤 부산에서 수리를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하던 17톤급 선박의 위치 신호가 끊기며, 안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박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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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5일) 부산 앞바다에서 위치 신호가 끊겼던 선박이 수색 사흘 만에 바다에 가라앉은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7일) 오전 11시쯤 수중 수색을 하던 해경 잠수 지원함이 수심 70m 아래에서 실종 선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위치는 실종 선박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1.5㎞ 떨어진 곳으로, 무인탐사기로 확인한 결과 실종 선박과 이름이 일치했습니다.
해경은 내일(18일) 날이 밝는 대로 배 안에 실종자가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앞서 그제 오후 6시 20분쯤 부산에서 수리를 마치고 울산으로 복귀하던 17톤급 선박의 위치 신호가 끊기며, 안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박이 실종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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