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랄랄 “여보 딸이래” 2세 성별 확인→남편과 감격 포옹+눈물

이하나 2024. 2.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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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이 크리에이터 랄랄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2월 17일 랄랄의 채널에는 '조땅이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랄랄은 예비 남편, 지인들과 2세 성별을 확인하는 젠더리빌 파티를 준비했다.

힘을 합쳐 파티를 준비한 후 랄랄과 남편은 풍선 터트리기, 복권 긁기, 상자 열기 세 가지 방법으로 2세 성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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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랄랄 채널 영상 캡처)
(사진=랄랄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신 중이 크리에이터 랄랄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2월 17일 랄랄의 채널에는 ‘조땅이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랄랄은 예비 남편, 지인들과 2세 성별을 확인하는 젠더리빌 파티를 준비했다. 앞서 많은 구독자가 아들을 예상한 가운데, 지인들도 “아들 엄마 관상이다”라고 예상했다. 랄랄은 “그 애기를 많이 들었는데 난 딸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레오제이도 딸을 예상했다.

힘을 합쳐 파티를 준비한 후 랄랄과 남편은 풍선 터트리기, 복권 긁기, 상자 열기 세 가지 방법으로 2세 성별을 확인했다. 마지막까지 긴장한 랄랄은 “딸이어도 아들이어도 잘 키울 거다”라며 상자 뚜껑을 열었다.

분홍색 풍선이 등장하자 랄랄은 원하던 딸을 얻게 됐다는 생각에 감격의 눈물을 터트렸고, “대박. 여보 딸이래”라며 남편과 포옹했다. 남편도 여자 아기 풍선을 달래는 시늉을 하며 기븜을 표현했다.

성별 확인 후 랄랄은 지인들과 식사를 시작했다. 레오제이가 “나는 딸이든, 아들이든 간에 얘가 나 불러서 할 말 있다고 했을 때 아픈 게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라고 말하자, 랄랄은 “사람들이 레오제이 너무 착하다고 난리였다”라고 칭찬했다.

레오제이는 “너무 걱정했다. 내 주변에 진짜 아팠던 친구들이 많았다. 매일 밤늦게 자고, 힘들게 일하지, 술 많이 먹지. (아픈게) 당연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걱정했다.

랄랄도 “나도 솔직히 말하면 내가 병에 걸린 줄 알았다. 원래 푹 자고 나면 괜찮아지는데, 늙어서 그런가 3일이 지나고 15시간 이상 자도 안 되길래 ‘병에 걸렸구나, 몸에 뭔가 생겼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1일 랄랄은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되었다.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며 1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한편 현재 임신 4개월인 랄랄의 출산예정일은 7월 21일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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