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공연 외지인 유치 ‘효과’
장성길 2024. 2. 17. 22:00
[KBS 부산]지난 3주간 열린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 공연 관람객 수가 7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는 유료 객석 점유율이 98%를 기록해 2018년 서울 잠실 공연의 점유율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티켓 판매 비율이 부산 이외 지역이 46%를 차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태양의 서커스는 2030년까지 정기적으로 부산 공연을 실시하며 부산시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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