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완주 송광사 ‘금강문’ 보물 지정 예고

박웅 2024. 2.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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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문화재청은 완주 송광사에 있는 금강문 등 전국 8건의 사찰 진입부 건축물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완주 송광사 금강문은 1649년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 이후 지은 불교 사찰의 독창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문화재청은 불교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지역 문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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