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 스스로 설계 ‘제주청년주권회의’ 구성

채승민 2024. 2. 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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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스스로 설계하고 예산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주권회의'가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7일) 도청 삼다홀에서 제2기 제주청년주권회의 위촉식을 열고 사전에 선발된 21명의 청년에게 위촉장을 전했습니다.

제주청년주권회의는 3억 원의 청년 자율예산을 갖고 청년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게 되며 지난해에는 전국 청년심포지엄 등 6개 사업이 제안됐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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