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난독 치료 지원 95% 효과
김영재 2024. 2. 17. 21:46
[KBS 대구]경북 교육청이 2021년부터 시작한 난독 학습 치료 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전문 기관에서 검사하고 언어 치료를 받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그동안 지원받은 120명 가운데 95%가 한국어 읽기 검사 등에서 한글 해독 능력이 향상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학생 100여 명을 치료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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