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생산·건설 위축
김재노 2024. 2. 17. 21:46
[KBS 대구]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과 건설 등 실물 경제 위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실물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 대비 5.1% 줄었습니다.
또 설비 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은 25%, 건설 투자 지표인 건축 착공 면적은 48.5% 감소했습니다.
다만, 대형 소매점 판매는 3.3% 늘었고, 고용률은 59.9%로 0.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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