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 제안...청년주권회의 구성

제주지역에 맞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는 제주청년주권회의가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17) 제2기 제주청년주권회의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주권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구성됐고,

전국에서 처음 도입된 청년 자율 예산 제도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 여부를 결정하는 참여 기구입니다.

올해 배정된 청년 자율 예산 규모는 3억원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