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탈 굴욕' 홍이삭 "결승무대..부끄럽고 민망했다" 솔직 [Oh!쎈 포인트]

김수형 2024. 2. 17.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에서 홍이삭이 결승무대 음이탈 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결승무대 음이탈 굴욕사건에 대해 묻자 홍이삭은 당시 분위기에 대해 "음이탈  후 온 공간이 싸해진 기분, 사실 부끄럽고 민망했다"며스스로 용납할 수 없던 무대라 밝혔다.

하지만 그 결승무대에서 음이탈을 한 바 있는 홍이삭은 "그래서 다들 속상해하셨다, 부모님이 본인 탓인 줄 속상해했다"며 "더 죄송하고 민망했다"고 해 안타깝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아는 형님’에서 홍이삭이 결승무대 음이탈 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홍이삭이 결승무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싱어게인3' 톱10이 출연한 가운데, 먼저 홍이삭이 자기소개에 대해 ‘싱어게인’이라고 적었다.  특히 마지막 결승무대 음이탈 굴욕사건에 대해 묻자 홍이삭은 당시 분위기에 대해 “음이탈  후 온 공간이 싸해진 기분, 사실 부끄럽고 민망했다”며스스로 용납할 수 없던 무대라 밝혔다.

그는 “(음이탈했는데) 우승을 해서 내가 이걸 받아도 되는건가 싶었다”고 하자 김희철은 “그럼 받을 자격 없다고 당당하게 얘기하지 그랬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홍이삭은 “그러지 못한 유혹들이 가끔 있다”며 센스있게 받아쳤다.

또 이날 홍이삭 부모님이 우간다에서 봉사활동 중이란 소식을 전하며 “아들 무대 보기 위해 지구 반 바퀴를 돌아오셨더라”고 물었다. 하지만 그 결승무대에서 음이탈을 한 바 있는 홍이삭은 “그래서 다들 속상해하셨다, 부모님이 본인 탓인 줄 속상해했다”며 “더 죄송하고 민망했다”고 해 안타깝게 했다.

이에 홍이삭은 오디션 속 다시할 수 없는 무대를 ‘아는 형님’에서 만회하기로 했다. 다시 꾸민 결승 무대에 모두 "잘했다"며 박수로 화답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