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다양하게"...플레이브, '한터뮤직어워즈' 버추얼 아티스트 특별상

그룹 플레이브가 '2023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버추얼 아티스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블래스트 제공

그룹 플레이브가 '2023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버추얼 아티스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17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2023 한터뮤직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한터뮤직어워즈'에서는 한터 차트의 데이터 및 글로벌 투표를 바탕으로 한 해동안 활약한 가수들에게 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티스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에 앞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에 참석한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플레이브는 이날 버추얼 아티스트 부문 특별상 수상 직후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등장한 플레이브는 "저희 플레이브가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특별상 버추얼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저희 플레이브가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 플레이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늘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플리들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18일에도 이어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