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토트넘 이적설..."그는 첼시 보이. 토트넘에 가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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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갈라스는 코너 갤러거가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토트넘과 꾸준히 연관됐으며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언급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갤러거는 첼시 보이다. 그래서 나는 그가 토트넘으로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첼시 아카데미 출신이며 첼시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길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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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이적설은 종식되지 않음
갈라스 "그는 첼시 보이. 토트넘에 가진 않을 것" 주장
[포포투=한유철]
윌리엄 갈라스는 코너 갤러거가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겨울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이적과 부상, 대표팀 합류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전력에 공백이 생겼고 전 포지션에 걸쳐 이를 메웠다. 제노아에서 라두 드라구신을 완전 영입했으며 라이프치히에서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데려왔다. 또한 이적시장 막바지엔 바르셀로나와의 경쟁에서 이기며 루카스 베리발을 품었다. 베리발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정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적설이 뜨는 선수들을 모두 품었지만, 단 한 선수는 예외였다. 주인공은 갤러거. 그는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토트넘과 꾸준히 연관됐으며 이적시장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언급됐다.
결과적으로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갤러거와 관련된 소식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됐지만, 이적시장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잔류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복수 매체들은 첼시가 이번 시즌에는 갤러거를 팔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그 역시 첼시에 남아 경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물론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갤러거와 첼시가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만큼, 그가 떠날 가능성은 남아 있었다. 이에 여전히 많은 매체들은 토트넘이 갤러거를 향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 역시 가능성에 힘을 싣는 발언을 했다.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갤러거의 광팬이며 여전히 그의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이 자신의 전술과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클럽의 테크니컥 디렉터인 요한 랑게는 아스톤 빌라 시절, 갤러거의 영입을 추진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토트넘과 첼시에서 모두 활약했던 갈라스의 생각은 달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갤러거는 첼시 보이다. 그래서 나는 그가 토트넘으로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첼시 아카데미 출신이며 첼시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길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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