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참여숲 조성에 재일교포들도 힘 보태

조영호 2024. 2. 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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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도민 참여숲 조성에 재일교포들도 힘을 보탭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가 어제(16일) 현지에서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회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헌수 성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재일충청협회는 내년 3월까지 헌수 성금 2천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낼 예정입니다.

교민단체가 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해외에서의 추가 참여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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