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기요사키, 금 매수 추천하더니 돌연…"금값 반토막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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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 투자자에게 경고하고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금 가격이 높은 확률로 온스당 1200달러 아래로 추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금 가격이 온스당 2100달러를 돌파한 뒤 37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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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 투자자에게 경고하고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금 가격이 높은 확률로 온스당 1200달러 아래로 추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과는 반대로 비트코인과 은 가격은 앞으로 상승 추세를 타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요사키는 금, 은,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수차례 금 투자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금 가격이 온스당 2100달러를 돌파한 뒤 37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듦에 따라 금 강세론 전망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기요사키는 연준에 대해 맹비난을 하기도 했다. 그는 연준을 '범죄 집단(Criminal Organization)'에 비유하면서 "미국 경제를 파괴하고 중산층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곳이 바로 연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은 가볍게 듣는 것이 나을 것"이라며 "연준을 신뢰하느니 차라리 비트코인을 믿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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