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강성희 친절 무서워 도망 “길 알려주는 것 좋아해서”(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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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과 가수 강성희 사이의 유쾌한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진호는 "황정민 배우가 성희 때문에 합정을 못 간다라"는 의문의 말을 했다.
이에 강성희는 합정에서 황정민을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강성희는 "우리 연습실이 합정이다. 맞은편이 배우들 연습실인데 내가 밖에 나갔는데 배우 정재영 씨가 나와 쉬고 계신 거다.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합정 사거리로 나갔는데 택시가 딱 서더니 황정민 씨가 내리더라. '여기서 만나기로 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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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황정민과 가수 강성희 사이의 유쾌한 일화가 공개됐다.
2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1회에서는 '싱어게인3'의 TOP7 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진호는 "황정민 배우가 성희 때문에 합정을 못 간다라"는 의문의 말을 했다. 이에 강성희는 합정에서 황정민을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강성희는 "우리 연습실이 합정이다. 맞은편이 배우들 연습실인데 내가 밖에 나갔는데 배우 정재영 씨가 나와 쉬고 계신 거다.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합정 사거리로 나갔는데 택시가 딱 서더니 황정민 씨가 내리더라. '여기서 만나기로 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길 알려주는 걸 되게 좋아한다. 가서 '안녕하세요 황정민 씨. 정재영 씨 만나러 오셨죠. 저쪽 사거리 건너 가시면 연습실이 있는데 기다리고 계세요'라고 했다. 갑자기 딴 데로 달려 가시더라. 서서 '내가 뭘 잘못한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이 쫓아가며 "거기 아니에요"라고 했으면 더 웃겼겠다고 상상하는 가운데, 이진호는 "우리도 가끔 식당 가면 이런 경험이 있다.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갔는데 사장님이 '저기로 가시면 됩니다'라고 하더라. 딘딘 라디오 회식하고 있더라"고 전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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