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시멘트공장서 50대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중태

신정은 2024. 2. 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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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소재 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9시 25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한 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A(59)씨가 기계에 몸 전체가 끼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맥박이 되돌아 와 현재는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4명의 근로자가 기계 수리 작업 중이었으며, A씨는 컨베이어 벨트의 볼트를 조이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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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50대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 전체가 끼어 다친 영월군 한반도면 한 시멘트 공장 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월 소재 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9시 25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한 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A(59)씨가 기계에 몸 전체가 끼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맥박이 되돌아 와 현재는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4명의 근로자가 기계 수리 작업 중이었으며, A씨는 컨베이어 벨트의 볼트를 조이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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