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결승전서 음이탈 났는데 우승‥부끄러웠다”(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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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이삭이 음이탈 무대에도 불구하고 우승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은 "내가 이 자리에서 다시 불러야 하는 노래가 있다"며 결승전 무대 음이탈을 언급했다.
홍이삭은 "음이탈이 딱 나는데 온 공간이 싸해지는 게 확 느껴졌다"면서 "사실 민망했다. 부끄러웠다. 음이탈이 나서 부끄러웠는데 우승해서 이걸 내가 받아도 되는건가 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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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홍이삭이 음이탈 무대에도 불구하고 우승한 심경을 고백했다.
2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1회에서는 '싱어게인3'의 TOP7 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은 "내가 이 자리에서 다시 불러야 하는 노래가 있다"며 결승전 무대 음이탈을 언급했다.
홍이삭은 "음이탈이 딱 나는데 온 공간이 싸해지는 게 확 느껴졌다"면서 "사실 민망했다. 부끄러웠다. 음이탈이 나서 부끄러웠는데 우승해서 이걸 내가 받아도 되는건가 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더욱이 당시 공연장엔 우간다에서 봉사활동 중이신 부모님이 찾아와 계신 상황이었다. 홍이삭은 "아들 무대 보시겠다고 거기까지 오셨는데 마침 오신 날‥"이라며 서장훈이 안타까워하자 "다들 속상해했고 '우리가 와서 더 긴장했나'하셔서 그것 때문에 죄송하고 더 민망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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