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시사평론가, 대장암 투병 끝 별세 “암 투병에도 방송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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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최영일이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최영일은 지난 2월 16일 오전 3시 21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최영일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장암 4기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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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시사평론가 최영일이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7세.
최영일은 지난 2월 16일 오전 3시 21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최영일의 동생은 고인의 소셜미디어에 “2년 8개월의 암 투병 와중에도 여러 방송을 종횡무진했다”면서 “마지막 한 달 39도를 넘나드는 고열, 마지막 몇 주 섬망증세 중에도 정치 뉴스 멘트를 중얼거리던 ‘시사 바보’였다”라고 고인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1966년생인 최영일은 서라벌고,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는 사회학을 전공했다. 2011년 종편 개국 초기부터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사평론가로서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 9월부터 KBS1 라디오 ‘시사본부’를 진행하다 지난해 3월 하차했다. 최영일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장암 4기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장지는 에덴낙원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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