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영주 전·현직 지방의원 임종득 예비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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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선거구가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획정되는 것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영주시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임종득 예비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국민의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재창 전 영주시의원등 22명과 김종천 전 도의원등 4명이 19일 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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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4·10 총선 선거구가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획정되는 것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영주시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임종득 예비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국민의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재창 전 영주시의원등 22명과 김종천 전 도의원등 4명이 19일 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이들은 “40년 공직을 무사히 마치고 나라를 지키면서 국가에 헌신한 충성심과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경륜이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물이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지역 소멸과 지역발전의 양면의 기로에선 영주가 어떤 리더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영주의 미래가 달라 진다”며 현재 영주는 위기이자 기회의 시기라며 임종득 예비후보의 공약에 적극 동감한다“고 밝혔다.
전직 시·도의원들은 “우리가 한때 영주시와 경북도 의정에 참여한 경험으로 볼 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지역발전에 있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희망의 영주를 위해 우리가 먼저 임종득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박성만 경북도의원(영주)과 김병기·이상근 영주시의원은 15일 시청 기자실에거 기자회견을 열고 임종득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그동안 공직을 마친 사람들은 모두 고향을 등지고 떠났다. 영주 토박이 임종득 후보는 공직 생활을 마친후 고향 영주에서 밭을 일구고 살아갈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기에 끝까지 고향에 남아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후보기 때문에 적극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임 후보는 38년간 참군인으로 국가안보에 전력을 다해온 인물로 대통령 남은 임기 3년 동안 국가와 고향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후보, 예산 폭탄을 가져올 수 있는 후보,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거구 확정을 놓고 관심이 집중돼온 경북 울진지역은 종전 중앙선거관리위회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안(案)대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현역의원인 박형수 의원(58, 국민의힘)이 '울진 포함지역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가시화되고 있다.
17일 박형수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오후 영주 모처에서 국민의힘 영주·봉화·영양지역 시장·군수,도·시·군의원등 선출직 공직자들과 회동하고 "'4·10 총선' 선거구가 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인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확정되는 것이 유력시된다"면서 "고향인 울진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주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인 박 의원이 고향 울진쪽으로 선회할 경우 임종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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