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보톡스 안 맞는 이유 “치와와 같아”

한윤종 2024. 2. 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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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윤아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과거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윤아는 한 피부 관리 기기를 꺼내 얼굴을 문지르면서 "광고 아니다. 내가 산 제품이다. 이거로 부기를 빼는데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있다. 이런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면서 얼굴이 더 동안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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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화면 캡처
 
배우 오윤아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과거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올라온 '내돈내산 인생템으로 꾸미는 여배우 오윤아의 셀프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윤아는 한 피부 관리 기기를 꺼내 얼굴을 문지르면서 "광고 아니다. 내가 산 제품이다. 이거로 부기를 빼는데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있다. 이런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면서 얼굴이 더 동안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사도 잘 안 맞는다. 예전에 보톡스를 한 번 맞았더니 광대가 너무 튀어나오더라. 턱이 없어지니까 뭔가 치와와 같은 얼굴이 됐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난 보톡스가 안 맞는다는 걸 느꼈다. 그 이후에는 주사도 맞은 적이 없다. 물론 늙은 건 티가 난다. 확실히 화면에 어떻게 잡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관리를 많이 하면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했다.

또 오윤아는 “예전보다 피부에 트러블도 별로 안 생기는 것 같다. 주름은 생기지만, 자연스러운 주름은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근데 노화가 심해서 오는 주름은 아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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