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2000년 전공의 투쟁, 여름~겨울까지”… 분란 ‘장기화’ 가능성

2024. 2. 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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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택우 위원장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17일 오후 용산구 소재 의협 회관에서 첫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면서 ‘최후의 투쟁’에 대한 질문에 “2000년도에 의약분업 투쟁 때 전공의들이 여름에 나와서 겨울에 들어갔다. 쉽게 말해 그런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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