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돼지농가서 화재, 3시간째 진화 중…800두 소사
최성국 기자 2024. 2. 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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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3시간째 불을 끄고 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쯤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은 3시간째 축사에서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돼지 약 80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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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3시간째 불을 끄고 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쯤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은 3시간째 축사에서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돼지 약 80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축사 등도 불에 타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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