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수욕장서 30대 추정 여성 시신 발견…해경 “부검 예정”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2. 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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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해변에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양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쯤 충남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은 소방 당국은 20대~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을 인계받은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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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 [사진 = MBN]
충남 태안 해변에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양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쯤 충남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은 소방 당국은 20대~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에는 뚜렷한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을 인계받은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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