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의 예능 출연' 박민영 "'놀토' 받쓰, 너무 잘 들리더라" 자신감

'놀라운 토요일' 17일 방송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박민영이 '놀토' 받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민영,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민영은 1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박민영은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기꺼이 놀림 받을 준비를 하고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붐 씨가 사람 잘 놀리더라"며 "(제가 하는) 실수들 잡아내셔도 된다"고 했다. 이에 붐은 "멤버들도 편하게 놀릴 거리 있으면 놀리겠다"며 박민영의 실수들을 봐주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MC 붐은 박민영에게 "(놀토) 모니터 좀 했냐"고 물었다. 박민영은 촬영이 없을 때는 챙겨보는 편이라고 답하며 "(받쓰 노래가) 너무 잘 들리더라"며 받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wis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