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발가락에 깜짝 "피아노도 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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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봐도 길다. 피아노도 칠 수 있는 서이 발가락 길이"라며 딸의 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 둘째 딸의 귀여운 발이 담겨있다.
앞서 이민정은 "발가락도 길고 예쁘다"라는 댓글에 "원래 좋은 건 내 유전인 게 법칙"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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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봐도 길다. 피아노도 칠 수 있는 서이 발가락 길이"라며 딸의 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 둘째 딸의 귀여운 발이 담겨있다. 앞서 이민정은 "발가락도 길고 예쁘다"라는 댓글에 "원래 좋은 건 내 유전인 게 법칙"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해 2년 후인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8년 만인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고,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당시 이민정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유독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같이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인들과 팬 분들, 우리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만큼 돌려드리며 살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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