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전공의·의대생 이어 의사협회도 집단행동 논의

대형병원 전공의와 의대생에 이어 개원의 중심의 의사협회도 의대 증원에 맞서 집단행동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선 암 환자 수술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깜짝 수교’ 쿠바 반응은?…KBS 현지 취재

사흘 전 우리나라와 '깜짝 수교'가 발표된 쿠바에 KBS 특파원이 들어갔습니다. 한국과의 수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지의 반응을 직접 취재했습니다.

LNG선·화물선 충돌…선원 77명 모두 구조

오늘 새벽 전남 완도 인근 해상에서 LNG 운반선과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대형 선박끼리 일어난 사고였지만 선원 70여 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자동 로그인’ 비밀번호 800만 개 유출

일일이 외우기 힘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웹브라우저에 저장하는 '자동 로그인' 서비스의 허점이 심각합니다. 비밀번호가 최소 8백만 개 이상 유출된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푸틴 정적’ 나발니 의문사…비난·추모 행렬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교도소에서 돌연 사망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이 푸틴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고 서방 전역에선 추모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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