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남부서 규모 5.1 지진…"피해 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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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남에서 17일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고 독일 지질연구센터(GFZ)가 밝혔다.
GFZ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0시20분(한국시간 오후 3시20분)께 텍사스주 니어 코스트에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4.4 지진이 텍사스주 펄스 시티 남남동쪽 3km 떨어진 일대를 강타했다고 전했다.
또한 USGS는 오전 0시32분께에는 텍사스주 펄스 시티 남남동쪽 3km에서 규모 4.7 지진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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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텍사스주 남에서 17일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고 독일 지질연구센터(GFZ)가 밝혔다.
GFZ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0시20분(한국시간 오후 3시20분)께 텍사스주 니어 코스트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8.99도, 서경 97.84도로 진원 깊이가 10.0km로 지표면과 가깝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4.4 지진이 텍사스주 펄스 시티 남남동쪽 3km 떨어진 일대를 강타했다고 전했다.
진앙이 북위 28.954도, 서경 98.005도이고 진원 깊이는 8.3km라고 USGS는 전했다.
또한 USGS는 오전 0시32분께에는 텍사스주 펄스 시티 남남동쪽 3km에서 규모 4.7 지진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28.954도, 서경 98.001도이고 진원 깊이가 6.8km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957년 다이애나 지역 부근에 내습한 규모 4.7 이래 텍사스에서 일어난 가장 강력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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