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킥오프] 5시간 넘어도 끝나지 않는 1세트...라이엇 티켓 환불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리그(VCT) 2024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 개막전서 기술 이슈로 경기가 지연되어 결국 티켓 환불이 발표됐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 측은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T1과 블리드 e스포츠의 경기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지연되었다. 지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오늘 남은 경기에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으며, "모든 현장 팬들을 위해 오늘 경기 티켓을 환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막을 올린 VCT 퍼시픽 킥오프 1일차 경기에 대한 공지 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T1 대 블리드 e스포츠의 1경기를 시작으로 총 3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오후 3시 경기 시작 직전 기술 문제가 발생, 오후 6시까지 경기가 지연됐다. 상황이 정리된 뒤 경기가 시작 되기는 했지만 1세트 정규 라운드가 12:12 무승부로 연장전으로 넘어가는 상황에 다시 한 번 기술 중단 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대기 시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 측은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T1과 블리드 e스포츠의 경기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지연되었다. 지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오늘 남은 경기에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으며, "모든 현장 팬들을 위해 오늘 경기 티켓을 환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상황의 해결에 대해서는 "현재 팀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힌 뒤 "실망을 안겨드리고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미지=VCT 퍼시픽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