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출전 가능" 이강인, 낭트전 출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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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복귀전이 유력하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소시에다드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밝혔다.
PSG 소식을 전하는 'PSG 리포트'에 따르면, 그는 "이강인의 상태는 지금 매우 좋다. 그는 지난 소시에다드전 때 작은 복통 문제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하다. 100%다. 그는 어떤 이슈도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채 아시안컵을 소화했다. 이제 그는 출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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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전에서 출전 유력
엔리케 감독, "100% 출전 가능" 확인
[포포투=한유철]
이강인의 복귀전이 유력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에서 낭트와 맞대결을 치른다.
이 경기에선 이강인의 출전이 예상된다. 아시안컵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 간 전력에서 이탈한 이강인은 2월 초, PSG에 복귀했다.
일정 상으로는 지난 11일에 치러진 LOSC 릴전에서 나올 수도 있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를 활용하지 않았다. 선수 보호 차원 때문이었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만큼, 이강인의 체력은 크게 떨어져 있었던 상황. 엔리케 감독은 그에게 휴가를 부여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했다. PSG 소식을 전하는 'PSG Report'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게 의무 휴가를 부여했다. 그는 너무 긴 대회를 치렀다. 그가 훈련을 원했지만, 다음주까진 휴식을 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주가 돼야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휴식을 취하고 다음주에 더욱 리프레쉬된 상태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주중에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이 소시에다드전에 출격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급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소시에다드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밝혔다.
복귀 후 두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강인. 하지만 낭트전에선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엔리케 감독이 직접 확인했다. PSG 소식을 전하는 'PSG 리포트'에 따르면, 그는 "이강인의 상태는 지금 매우 좋다. 그는 지난 소시에다드전 때 작은 복통 문제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하다. 100%다. 그는 어떤 이슈도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채 아시안컵을 소화했다. 이제 그는 출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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