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딸이래" 랄랄, 2세 성별 공개→♥남편과 감격 포옹

김나연 기자 2024. 2.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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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랄랄의 2세 성별이 공개됐다.

17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는 '조땅이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랄랄의 2세 성별이 공개됐다.

아직 2세 성별을 모르는 랄랄은 공개 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딸이어도 아들이어도 잘 키울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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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랄랄
크리에이터 랄랄의 2세 성별이 공개됐다.

17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는 '조땅이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랄랄의 2세 성별이 공개됐다.

랄랄이 최근 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지인들이 모여 성별 파티를 열었다. 아직 2세 성별을 모르는 랄랄은 공개 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딸이어도 아들이어도 잘 키울 거다"라고 말했다. 랄랄의 남편 또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랄랄 2세의 성별은 딸이었고, 랄랄은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여보 딸이래"라며 남편과 끌어안는가 하면 "진짜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랄랄과 절친한 레오제이는 "아들이고 딸이고 간에 나 불렀을 때 할 말 있다고 했을 때 안 아팠던 게 너무 다행이었다. 주변에 아팠던 친구들이 많아서 그렇다. 랄랄이 늦게 자고, 스케줄 먹고, 술도 많이 먹으니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랄랄은 "나도 솔직히 내가 병에 걸린 줄 알았다. 아무리 자도 피곤한 게 회복이 안 되길래 몸에 뭔가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랄랄은 2019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31만명이다. 그는 "비혼주의를 외치던 내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며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혼전 임신 및 결혼 소식을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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