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상징한 159개 풍선 행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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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는 서울 중구 서울광장 앞에서 정부청사 앞까지 희생자를 상징하는 보라색 풍선 159개를 들고 행진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10·29 이태원 참사를 비롯 오송참사, 채상병 사망사건 등이 발생했고 그 아픔의 크기는 말로 형언하지 못할 정도로 크고 아프지만 대통령은 신년대담에서 단 한마디의 위로도, 책임을 통감하는 메시지도,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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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홍연우 이현주 수습 기자 =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는 서울 중구 서울광장 앞에서 정부청사 앞까지 희생자를 상징하는 보라색 풍선 159개를 들고 행진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임기 동안 10·29 이태원 참사를 비롯 오송참사, 채상병 사망사건 등이 발생했고 그 아픔의 크기는 말로 형언하지 못할 정도로 크고 아프지만 대통령은 신년대담에서 단 한마디의 위로도, 책임을 통감하는 메시지도,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안전사회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인데, 명분도 근거도 없이 이 특별법을 내친 윤 정부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hong15@newsis.com,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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