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인 교사들 '서이초 교사 순직인정 촉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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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사일동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중구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인정 촉구 및 늘봄 정책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서이초 교사의 순직 여부를 가리는 마지막 심의를 앞두고 교사들의 목소리를 재차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나흘 뒤인 오는 21일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서이초 교사 순직 여부를 가리는 마지막 심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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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홍연우 이현주 수습 기자 = 전국교사일동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중구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인정 촉구 및 늘봄 정책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서이초 교사의 순직 여부를 가리는 마지막 심의를 앞두고 교사들의 목소리를 재차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나흘 뒤인 오는 21일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서이초 교사 순직 여부를 가리는 마지막 심의를 연다. 심의 결과는 즉각 공개되지 않고 이르면 이달 말 유가족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검은 옷을 입고 모인 교사들은 흰 국화꽃을 한 송이씩 들고 "교사죽음 진상규명 순직인정 촉구한다" "서이초교 교사순직 조속하게 인정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직접 발언에 나선 서이초 교사의 사촌오빠 박두용씨는 "순직 인정이 가족의 아픔을 온전히 치유해 줄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명예회복과 고인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마땅한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이들은 정부의 늘봄학교 확대 정책도 비판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늘봄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안전사고 문제와 여기에서 비롯된 보육성 민원들의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자체 돌봄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전면시행을 연기하여 각 학교의 여건에 따라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는 과정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hong15@newsis.com,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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