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하나로 뭉쳐 투쟁 승리"…의료대란 현실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계 전체가 하나로 뭉쳐 투쟁에 승리하자"고 조금 전, 회의에서 밝혔습니다. 전공의들이 속한 병원에서는 수술과 외래진료 일정이 연기되는 등 의료대란 조짐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 국힘 '현역 위주' 단수공천…민주 '공천 잡음' 계속 국민의힘이 텃밭인 영남 지역을 포함해 네번째 단수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는데 12명 중 11명이 현역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내 압박에도 불구하고 서울 중구성동갑 출마 의지를 재차 밝히는 등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손흥민 "가장 힘든 한 주"…'이강인 광고' 불똥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를 보냈다"며 대표팀 내분 사태 이후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며 광고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에도 질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선박끼리 '쾅'…지하철 1호선 복구 지연 불편 오늘 새벽 전남 완도 해상에서 수천 톤급 화물선과 LNG 운반선이 충돌했지만, 다행히 승선원 77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열차 운행이 멈춘 서울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에서 연천 구간의 복구작업이 늦어지면서 주말 나들이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푸틴 정적' 감옥서 사망…바이든 "푸틴 책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는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감옥에서 숨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에게 책임이 있다며 타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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