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BC] '중국 Stallions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 외국인 코치 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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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tallions SHSID는 17일 충주 장애인형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U-18 B조 예선 홍콩 Eastern Youth와의 경기에서 17-61로 패배했다.
중국 Stallions SHSID는 외국 코치 로맨(Lawman S.)와 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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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tallions SHSID는 17일 충주 장애인형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U-18 B조 예선 홍콩 Eastern Youth와의 경기에서 17-61로 패배했다.
중국 Stallions SHSID는 외국 코치 로맨(Lawman S.)와 팀을 이루고 있다. KBL에서도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 그리고 원주 DB 등에서 외국인 코치를 영입하기도 했다. 점차 외국인 코치 영입을 통해 세계적인 트렌드와 다양한 농구 스타일을 구사하려는 팀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 전 만난 로맨 코치는 "아이들은 국제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대회는 그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다른 환경과 다른 수준의 선수들과 부딪혀 보는 것은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우리보다 더 강한 팀과 붙어보는 것 또한 필요한 과정 중의 하나다"라고 이번 대회에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대회를 위해서는 한국을 처음 방문해본 Stallions SHSID를 지휘하는 로맨 코치는 "우리로서는 좀 힘든 일정을 겪었다. 신년을 맞아 휴식기를 가졌기에 연습한 기간은 겨우 한 달이다"며 말을 이었다.
로맨 코치는 "그래도 본 학교로 돌아가기 전에 경기 리듬이나 규칙적인 생활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것은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 연습 기간에서 긍정적인 부분 또한 밝혔다.
Stallions SHSID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 탈락으로 일정을 마쳤다. 그러나 로맨 코치는 "이번이 첫 대회인 만큼 잘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것 또한 하나의 과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말을 이었다.
끝으로 헤르만 린(Herman Lin)을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지명했다. "우리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어제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그는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파울 아웃당한 어제의 한 경기와는 다르게 이번 경기에서 더 잘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마무리했다.
#사진_ AY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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