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기업가치 최소 106조원···10개월 새 3배 ‘껑충’
김한솔 기자 2024. 2. 17. 19:24
챗GPT의 개발사인 미국 오픈AI의 기업가치가 최소 800억달러(106조8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거의 3배로 뛴 것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벤처캐피털 업체인 스라이브캐피털 주도의 오픈AI 주식 공개매수를 위한 기업가치 평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오픈AI의 기업가치가 800억달러보다 많은 860억달러(114조8530억원)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 매수는 오픈AI 직원들이 보유한 지분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오픈AI는 지난 15일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시스템 ‘소라’를 공개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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