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또 전처 윤여정 언급 "아기낳기 전, 사이좋을 때 쓴 이 곡" [Oh!쎈 포인트]

김수형 2024. 2.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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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조영남이 전처 윤여정을 또 한 번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조영남 편-2탄이 방송됐다.

특히 이날 조영남은 '지금'이란 곡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영남은 " 애들 낳기 전 (작사가인) 김수현과 (젼처인) 윤여정이 굉장히 친했다"며 "어느 날 (김수현이)낱장에 연필로 제목도 없이 써준 시, 시가 너무 좋아 그 자리에서 곡을 썼다, 지금도 믿기지 않아 근사한 멜로디를 어떻게 만들었나 싶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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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불후의 명곡’에서 조영남이 전처 윤여정을 또 한 번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조영남 편-2탄이 방송됐다.

이날” 조영남편 2탄이 방송된 가운데, 신승태가 조영남의 ‘지금’이란 곡을 선곡했다.그러자 조영남은 "'지금'을 부르려면 연애를 많이 해야 한다, 이 곡 선곡을 후회할 것”이라 염려하자 신승태는 "다행히 연애를 많이 해 봤다"라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조영남은 ‘지금’이란 곡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영남은 “사실 사람들이 내가 아이 엄마(전처 윤여정)와헤어질 때 쓴 노래인 줄 알지만 천만에 말씀, (아니다)”라며 “사이 좋을 때 만든 노래다”고 했다.

조영남은 “ 애들 낳기 전 (작사가인) 김수현과 (젼처인) 윤여정이 굉장히 친했다”며 “어느 날 (김수현이)낱장에 연필로 제목도 없이 써준 시, 시가 너무 좋아 그 자리에서 곡을 썼다, 지금도 믿기지 않아 근사한 멜로디를 어떻게 만들었나 싶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심오한 멜로디를 잘 표현한 신승태 무대에 대한 감상평을 묻자 “세 번이나 조바꿈이 진행된 노래, 힘든 편곡을 편안하게 소화했다, 굉장히 노래 잘하는 가수”라 극찬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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