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우승 향한 집념…"녹화 전날까지 편곡, 콰이어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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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기태가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MC 이찬원은 김기태의 무대를 앞두고 "편곡 완성이 나왔는데 (김기태가) 편곡자 작업실에 찾아가 밤새 편곡을 수정했다더라, 편곡자랑 잘 아는데 욕을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기태가 녹화 전날까지 편곡했음이 밝혀져 모두가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MC 이찬원은 대기실 복도를 지나가는데 김기태 씨 대기실이 많더라며 "누가 그렇게 많이 왔냐"고 물었고 김기태는 "풍성해 보이려고 30명 정도 불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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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김기태가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4년 설 연휴를 맞이해 대한민국 크로스오버의 시초 아티스트 조영남 편 2부가 펼쳐졌다.
이날 MC 이찬원은 김기태의 무대를 앞두고 "편곡 완성이 나왔는데 (김기태가) 편곡자 작업실에 찾아가 밤새 편곡을 수정했다더라, 편곡자랑 잘 아는데 욕을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기태가 녹화 전날까지 편곡했음이 밝혀져 모두가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MC 이찬원은 대기실 복도를 지나가는데 김기태 씨 대기실이 많더라며 "누가 그렇게 많이 왔냐"고 물었고 김기태는 "풍성해 보이려고 30명 정도 불렀다"고 답했다. 이에 몽니의 김신의는 김기태에게 "30명이면 노래 안 불러도 되는 거 아니냐"고 물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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