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시멘트 공장서 컨베이어 벨트에 낀 50대 숨져

이덕영 2024. 2. 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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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의 한일현대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하청업체 50대 직원이 기계에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선 4명의 근로자가 기계 수리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컨베이어가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당국은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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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의 한일현대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하청업체 50대 직원이 기계에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선 4명의 근로자가 기계 수리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컨베이어가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당국은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07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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