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나경은 가자면 갈 것"…인생 첫 오픈런 결심하게 만든 아내 사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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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반차투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차를 위해 걸어가던 멤버들은 의문의 긴 줄을 발견했다.
크레페 판매는 시작됐지만, '놀뭐' 멤버들이 구매하기까지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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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반차투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차를 위해 걸어가던 멤버들은 의문의 긴 줄을 발견했다. 바로 2시간 한정 판매되는 크레페를 먹기 위해 오픈런을 기다리는 줄이었다. 12시 오픈이지만 10시 30분경에 온 시민도, 경기도 평택에서 온 시민도 있었다.
크레페 판매는 시작됐지만, '놀뭐' 멤버들이 구매하기까지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유재석은 "이게 그렇게 맛있는 거냐"면서 의문을 표했다. 유재석을 잘 아는 하하는 "형 성격에 줄 서는 게 안 맞긴 하다"면서 수긍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그런데 여자친구가 가자고 하면 간다. 경은이(아내)가 오자고 하면 올 거다"면서 스위트한 면모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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