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엘리베이터' 차은우, "한 눈 팔지마라"…아로하 '심쿵'

김현희 기자 2024. 2.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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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 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

차은우는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는 팬들만을 위한 컨셉이고, 어디로 가든지 팬들 가는 곳으로 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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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판타지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차은우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 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의 MC를 맡은 방송인 박슬기가 무대 위로 등장해 차은우와 토크를 나누며 팬콘에 대해 소개했다. 차은우는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는 팬들만을 위한 컨셉이고, 어디로 가든지 팬들 가는 곳으로 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후 박슬기는 '으누 편집샵'이라는 제목으로 차은우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그러면서 차은우는 코너 속에 숨어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팬들과 소통했고, 이에 팬들은 호응으로 화답했다.

또한, 차은우는 미션 중 팬들이 직접 골라준 패션과 아이템들을 착용하면서 "아로하(팬덤명) 한  눈 팔지마라. 어디 가지마"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차은우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 콘서트로서 자체 브랜드 공연인 'Just One 10 Minute'으로는 약 2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와 팬들과 재회하는 것이다. 더욱 커진 스케일 만큼 새로운 구성과 웰메이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한편 차은우는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Mystery Elevator' 투어 공연을 이어가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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