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주우재, 모델 경력 자랑 “하루에 쇼 12개씩 했다”

김민정 2024. 2. 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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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이려고 일어났다.

주우재는 "DDP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다. 하루 열 두 개 씩 쇼에 섰다"라며 모델 시절을 떠올렸다.

주우재는 모델 시절의 워킹을 선보이긴 했지만 대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웃음을 딱 그치고 주우재는 "모델 시절 경력을 웃음으로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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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이려고 일어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반차 투어’ 편으로 펼쳐졌다.

DDP에 모인 멤버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했다. 주우재는 “DDP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다. 하루 열 두 개 씩 쇼에 섰다”라며 모델 시절을 떠올렸다.

박진주는 “그럼 온 김에 쇼무대 선 것처럼 해달라. 본 적이 없다”라고 요청했다. 유재석도 덩달아 “진짜 본 적이 없다. 여기서 보자”라며 거들었다.

주우재는 벌떡 일어났지만 멤버들의 기대에 찬 눈빛에 주눅이 들어 종종걸음을 치고 말았다. 스스로 굴욕을 보인 주우재는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도전했다.

주우재는 모델 시절의 워킹을 선보이긴 했지만 대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웃음을 딱 그치고 주우재는 “모델 시절 경력을 웃음으로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무슨 소리냐. 우린 웃지도 않았다”라고 해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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