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경주상공회의소와 상생협력 체결

안병철 기자 2024. 2. 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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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국가자격시험 수험자 편의 제공 등을 위한 경주상공회의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에서 매주 시행하는 상시자격시험에 경주지역 수험자들이 포항을 오가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상진 경북동부지사장은 "근로자들도 국가자격시험 수험자로 많이 응시하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 기업이 회원사인 상공회의소 시설 활용을 통한 수험자 편의 제공은 기업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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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시험 수험자 편의 위해 상공회의소 보유 시설 활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제공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국가자격시험 수험자 편의 제공 등을 위한 경주상공회의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에서 매주 시행하는 상시자격시험에 경주지역 수험자들이 포항을 오가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경주상공회의소가 보유한 자격시험 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수험자들의 연간 총 1만2900여시간과 1억8137만원의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상진 경북동부지사장은 "근로자들도 국가자격시험 수험자로 많이 응시하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 기업이 회원사인 상공회의소 시설 활용을 통한 수험자 편의 제공은 기업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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