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시멘트 공장 컨베이어벨트에 낀 50대 근로자…심정지로 병원이송, 현재는 맥박 돌아와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2.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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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 25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 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50대 노동자 A씨의 몸이 기계에 끼는 사고가 방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맥박이 되돌아 와 현재는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4명의 근로자가 기계 수리 작업 중이었다.

A씨는 컨베이어 벨트의 볼트를 조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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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공장에 레미콘 차량이 주차돼 있다.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 연합뉴스]
17일 오전 9시 25분께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 시멘트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수리하던 50대 노동자 A씨의 몸이 기계에 끼는 사고가 방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맥박이 되돌아 와 현재는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4명의 근로자가 기계 수리 작업 중이었다. A씨는 컨베이어 벨트의 볼트를 조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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