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저지' 의협 비대위 첫 회의‥"정부 맞서 투쟁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투쟁 방식에 대한 논의에 나섰습니다.
비대위는 오늘 오후 용산 의협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투쟁선언문을 통해 "부당한 의료 정책을 이용해 정부가 때리는 대로 맞고 인내한 의사의 고통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정부만이 아니고 우리도 우리 스스로 의료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투쟁 방식에 대한 논의에 나섰습니다.
비대위는 오늘 오후 용산 의협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투쟁선언문을 통해 "부당한 의료 정책을 이용해 정부가 때리는 대로 맞고 인내한 의사의 고통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정부만이 아니고 우리도 우리 스스로 의료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어떤 행위와 이간질에도 우리가 정한 목적을 이룰 때까지 대동단결하고 오직 하나로 뭉쳐 투쟁에 반드시 승리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 50여명은 오늘 회의에서 의대생 동맹휴학과 전공의 사직, 집단휴진을 포함한 향후 투쟁 추진 로드맵 등을 논의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06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카이스트 동문 "윤 대통령, 쫓겨난 졸업생에 사과하고 연구·개발 예산 복원해야"
- 울산 면접서 박성민 '삼청교육대' 진실 공방‥"안 다녀왔다" "사실과 달라"
- 산케이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에서 2년째 기미가요 연주"
- 대리기사인 척‥흉기로 위협해 금품 요구한 혐의로 40대 남성 검거
- 의협 비대위, 오늘 첫 회의‥"투쟁 방안 논의"
- 주호영, '험지 출마 요구' 사실상 거절‥"선거 목전에 가는 것 안 맞다"
- 김건희 여사, 故유재국 경위 순직 4주기 맞아 유가족에 편지
- 이준석, 개혁신당 내홍 속 긴급 기자회견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
-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근처에서 버스 3대 잇달아 추돌‥3명 부상
- 화물연대, 한국알콜 울산공장에서 고공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