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부르셨죠?”…차에 탄뒤 칼로 위협한 40대 강도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2.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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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인척 다가와 차에 탄후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대리 부르셨냐"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후 2시 35분에 서울 응암동에서 A 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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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인척 다가와 차에 탄후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그는 이날 오전 6시 55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빌라에서 모르는 사람의 차량에 탑승해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피해자에게 “대리 부르셨냐”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곧바로 인근 편의점으로 도주하자 A 씨도 도주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후 2시 35분에 서울 응암동에서 A 씨를 검거했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도 유사한 수법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인의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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